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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문구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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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문구점

라곰스쿨

서아람 지음, 안병현 그림

2023-10-2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추천 시리즈 ---
--- tvN ‘유 퀴즈’ 검사 1호-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가 ---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아동심리상담가 추천도서 ---
--- 어린이 사전서평단 60인 추천 책 ---

'너만의 비밀을 말해 줘.
신비한 물건의 주인이 될 수 있단다!'
말 못 할 고민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마법의 무인 문구점이 열린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제1회 서리풀독서골든벨 도서로 선정되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검사 1호이자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가인 서아람이 쓴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가 신비한 물건이 가득한 [이상한 무인 문구점』으로 돌아왔다.
전편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면, 이번 편에서는 신비한 문구류가 가득한 ‘무인 문구점’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는 ‘아인슈타인 천재 샤프’를, 학급회장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는 ‘늘었다 줄었다 친구 컴퍼스’를, 반려동물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아이에게는 ‘통했다 이심전심 헤드폰’을 선물하는 이상한 무인 문구점.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얻은 신비한 물건으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성적, 외모, 친구, 가족, 미래까지 ‘네이버 고민Q&A’에 올라온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바탕으로 쓴 책!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동심리상담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자존감 근육’을 만들어줄 것이다.

<b>'오랫동안 꼭꼭 숨겨 둔 남의 비밀을 듣는 것만큼 재미난 건 없거든.'
비밀을 털어놓고, 진정한 관계 맺기를 배워나가는 아이들

고민 있는 아이들 앞에만 나타난다는 ‘이상한 무인 가게’. 하지만 가게에 들어간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신비한 물건을 얻는 건 아니다. 신비한 물건을 받는 데는 조건이 있다. 바로 스피커 속 인물과 거래를 하는 것.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 한 가지’를 보여주는 것이 그 거래 조건이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오랫동안 꼭꼭 숨겨둔 나만의 비밀 한 가지’가 바로 거래 조건이다.
엄마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낸 일을 고백하고, 100점을 맞고 싶어 커닝을 한 사실을 말하는 아이들. 스피커 너머에 존재하는 무인 가게 주인 앞에서만큼은 진솔해지는 아이들에게 무인 가게 주인은 마법의 문구류를 선물한다. 구두쇠 엄마 때문에 엄마 지갑에 손까지 댄 아이에게는 무한한 돈을 주는‘나와라 돈돈돈 지갑’을, 공부 잘하는 누나와의 끊임없는 비교에 커닝까지 시도한 아이에게는 답을 알려주는 ‘아인슈타인 천재 샤프’를 말이다.
순식간에 고민이 해결된 아이들은 즐거워하지만, 신비한 문구류를 사용하며 깨닫는 건 이 세상에 마법처럼 사라지는 고민은 없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해결될지 몰라도 그것이 또 다른 고민이 되어 돌아오고, 쉽게 얻은 것은 더 큰 어려움을 가져온다는 것을 말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치유받는 성장 소설'이라는 박수현 선생님(제주동광초등학교)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삶에서 중요한 관계 맺기에 대해 생각하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b>네이버 고민Q&A에서 건져 올린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현직 교사, 학부모, 아동심리상담가 등 전문가가 추천하는 책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실제 ‘네이버 고민Q&A’에 아이들이 직접 올린 고민의 글에서 출발했다. 특히 이번 책 [이상한 무인 문구점』에서 다루는 고민은 ‘관계’다. 인기가 많아져 학급회장이 되고 싶은 주원이, 공부 잘하는 누나와 비교당하는 것이 싫은 라온이, 아저씨 같은 아빠가 싫은 세아, 아픈 반려동물의 속마음이 궁금한 은우까지 친구, 부모님, 형제자매, 반려동물 등과의 관계 맺기가 고민인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여준다.
검사 시절, 검사실을 찾은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서아람 작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로 인해 마음이 아프기 시작한다'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이 보다 더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추천의 글을 쓴 최유진 아동심리상담가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받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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